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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몸운동(정체운동) 후 달라진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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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규리 작성일17-09-02 18:24 조회1,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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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몸운동 후 달라진 나의 모습
지금 생각해 보면 어려서부터 잘못된 자세와 팔자걸음으로 몸이 망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교복치마가 항상 돌아가 있었고 친구들이 걸음걸이 좀 고치라는 충고와 오래 앉아있으면 아픈 허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습니다.

그러다 문득 오자다리에 굽은 어깨, 거북목, 비대칭적인 얼굴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이 느껴지고
앉아있으면 1,2시간후에 찾아오는 허리의 불쾌한 통증과 머리를 감기 위해 허리를 숙이고 있다 피게되면 너무 심한 고통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척추측만증 20도를 판정받고 도수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왼쪽다리가 길었는데 병원에서는 골반의 높이를 맞추겠다는 이론으로 제 왼쪽다리를 계속 잡아 뺐습니다.
도수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거운 생수병을 든 것이 원인이었는지 아니면 병원에서 치료를 잘못 받아 그런 건지 알 수 없지만 그날 허리를 아주 조금이라도 구부리지 못하겠고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각해 졌습니다.

다행이 저희 아빠가 만만선생님을 알고 계셔서 다음날 바로 찾아 갔습니다. 처음 틀어진 몸을 잡아주실 때는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통증을 느꼈지만 가르쳐주신 운동을 매일매일 하다 보니 허리를 못 구부려 양말과 바지도 힘겹게 입던 제게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한달만에 통증은 사라지고 16개월 후에 다리길이가 같아지면서
점점 어깨가 펴지고 목이 바로 세워지고 얼굴의 비대칭이 다른 사람이 느낄 정도로 좋아지고 통자였던 허리에 라인이 생겼고 상체에 비해 두꺼웠던 허벅지는 자연스럽게 빠지고 항상 부어있던 다리는 붓기가 사라졌습니다. 오자형 다리도 굉장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몸이 바로 세워 지니 옷 맵시가 좋아져서 예전에는 입어보지도 못했던 옷들도 입을 수 있게 되고 얼굴의 대칭도 돌아와 예전보다 예뻐졌고,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가 안 아프니 공부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동을 아침, 저녁 그리고 틈틈이 해야 하는 굴신운동 등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한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통증 정도는 극명히 달랐고, 차츰차츰 달라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학창시절 때 만만선생님께 치료를 못 받았던 것과 처음부터 병원을 가서 돈낭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척추 측만증은 제게 비극이었지만 만만선생님을 만나고 예전보다 매우 달라진 제 모습을 보니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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