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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견디기 참 어려운 나에게도 턱이 조금씩 다물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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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혜진 작성일11-09-02 18:04 조회5,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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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정말 심하게 삐뚠 사람은 알겁니다.
심지어 턱이 삐뚤어지면서,예전에는 물려지던 아랫턱과 윗턱마저 물리지 않고
언젠가 부정교합이 나타나더군요.
정말 누군가로부터 경험담처럼 이야기로만 들어봤지 턱은 누구보다 정상이었던 제가
부정교합마저 되버리니 정말 희망이 사라지고 나를 잃어버릴 듯한 절망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쭉 심한 X자 다리에 다가 심한 일자목과 거북이 목에 등은 항상 굽어있었고 어깨통증으로 심하게 고통을 받아왔었습니다.
20살 때 예뻐지고 싶은 맘에 X자리를 고치고자 체형교정관리실에 160만원을 주고 4개월치 치료를 받았습니다. 거기서는 기계와 관리사가 직접 몸을 만져주면서 골반을 교정해주고 저도 거기서 가르쳐준 운동을 멋도 모르고 배웠는데, 그게 알고보니 바른몸운동에서 가르쳐주는 정체운동이었습니다.

어리고 철이 없어서, 또 심지어 일주일에 두번 가는 것조차 너무 귀찮아서 2개월도 다니는마는둥 하고 어느 순간 가지 않았고, 다니는 동안에도 아침저녁으로 하라던 운동은 힘이 들어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참으로 놀랍게 엄청나게 제 몸을 변화시켜준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었는지, 제 몸을 방치해왔다가 돈이 급하여서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됫는데
반복적인 행동이 변하기 쉬운 제 몸에 작용을 하기 시작했고,
원래 치료 받기 전보다 더 심하게 몸이 뒤틀려버렷습니다.
처음에는 골반이 뒤틀려져 의자에 앉으면 왼쪽 골반이 세로로 서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무게중심이 흔들리더니 걸을때마저도 아예 왼쪽 다리는 너덜너덜 거렸으며
나중에는 왼쪽 어깨 날개죽지 목만 굳어져왔습니다. 나중에는 턱까지 부정교합이 되더군요.
이빨의 배치까지 어느순간 이동해있어서 돌출입에 가까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정체운동 책을 알게 됬고, 오랜시간 다시 방치했다가 안되겠다 싶어
딱 1주일을 운동했습니다.
2년동안 안다물어지고 저도 포기하려던 턱이 겨우 다물어지더군요.
완벽하게 아물지 않았지만 아예 다물어지지도 않았던 적에 비하면
1주일 운동한 효과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이 운동이 자기 나이에 3을 더한 개월 수 만큼이나 오랫동안 운동해야한다지요.
하지만 그래봤자 자기 인생에서 10/1도 안될것입니다.
개구리가 멀리뛰기전에 한발자국 물러서듯이 , 우리도 평생 건강한 인생을 살기위해
몇년 투자하는 것으로 내다보며 열심히 운동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쓴 분들 보시니 다들 4주씩이나 운동을 하시고 올리시는데 대단합니다.
저는 고작 1주일......


비싼돈을 주고 설렁하게 치료받을때와 몸상태가 좀 다르게 휘어진 것같은 느낌이 들고,
저도 제 몸이 정확하게 어느 상태인지 몰라. 이번에 선생님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동을 하는데 어느순간 왼쪽 네번째발가락과 세번째발가락이 휘어지면서 걸을때 균형이 안맞아지더라구요. 제가 운동을 잘못한걸까요? 잘못된 운동으로 발가락이 휘어지면 다시 고칠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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