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서 부활한 - 즐거운 인생! > 나는 이랬어요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나는 이랬어요

Home - 나는 이랬어요

절망에서 부활한 - 즐거운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표순자 작성일10-05-28 17:44 조회5,712회 댓글0건

본문

인생 별거있나 인연따라 사는거지 - 헌데 정체운동을 창안하신
만만 선생님과의 인연은 실로 내게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인연이 되었다.

작년 여름 - 어느날 갑자기 전철 에어컨이 무서워 차를 못 타고
한더위에도 몸이 시려서 담요를 둘러써야 하는 고통속에서
나를 해방시키시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신 것이다.



병원의 근골격계 담당선생님은 자칭 당신이 최고의 권위자라고 하시며
온 등어리와 엉덩이에 침을 꽂고 테이핑요법과 보조식품을 권해주셨지만
오십견을 앓던 시절에 침몸살로 혼이 난 적이 있어서
나는 치료법이 내심 불안하기만 하였다.

운동으로 바로 잡을 수는 없을까?! 라는 절박감에 인터넷검색을 하다 알게된
<척추변형을 바로잡는 정체운동> 이라는 책을 읽어보니 '이거다!' 싶었다.
만만 선생님의 검진결과 복합성 LO형> 이라는 판명이 나왔고
나는 '복합성'이라는 단어에 - 치료가 쉽지 않으리라는 긴장감이 배가 되어
처음 한달 동안은 하루에 5차례씩 열심히 운동을 해나갔다.(요즘은 2~3차례)

이렇게 복합성으로 몸이 틀어지기까지 나는 얼마나 오랜 세월을 고통 속에서
살았어야했는지 - 밀려오는 회한 속에서 설음이 북받쳐 오르기도 하였다.



엄지발가락이 휘어서 발이 아파 걷는 것을 피하게 되고(무지외반증)
등어리에 얼음을 붙인 것 같아 새벽미사후 신호대기에 주저앉아 울던 일
허리가 아파서 수술하려다 두려운 생각에 혼자 도망치던 일
오십견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탕 속에서 지내던 날들
생리통과 연이은 유산 그리고 개복수술...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나의 오른쪽 쇄골뼈는 튀어나와 있었고 정형외과에서 X-ray를
찍어도 뼈속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불안한 마음은 가시질 않았다
더군다나 사진관에서 들은 말은 얼마나 충격적이었던가!

"어! 사모님, 얼굴이 기울어졌네요! 이거보세요 오른쪽이 조금 내려왔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무릎은 퇴행성 관절염이라 더 이상 쓰지 말라고 하고
몸이 차가운 현상은 '빙의현상' 일 수도 있다는 한의사 말은 그야말로
절망과 실의 - 공포와 발악의 뒤범벅이었다.



이랬던 내 몸이 정체운동을 하며 다리를 묶고 자면서 조금씩 더워지기 시작했고
요즘은 등까지 따뜻해져서 대충 미지근한 물로 상쾌한 샤워를 한다.
전에는 잠을 자려면 뜨거운 물로 발을 녹이고 따뜻한 수면양말을 신고 자야했는데
생전 처음으로 - 등산 후에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샤워기로 무릎을 식히는
시원한 맛을 만끽하게 된 것이다.

세면후에도 차가운 물에 얼굴을 적시는 청량감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이해되지 않았던 친구들의 찬물예찬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상태가 심해서 걱정되었었는데 의외로 빨리 돌아왔다고 기뻐하시며
성심껏 지도해 주셨고, 지금은 다리 길이가 같아져서 새로운 운동요법을 하고 있다.
처음 한달은 1주일에 2차례씩 지도 받던 것을 - 1주일에 1회, 2주일에 1회로 나가
지난 주에는 3주에 한번씩 오라는 기쁜 말씀을 들었다.



작년 겨울에 딸아이는 엄마 환갑여행이라며 일본 온천탕을 예약하여 함께 다녀왔다.
늘 추워하는 엄마를 위한 깊은 배려였다.

그러나 이제는 춥지 않다. 어디라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다 살아버린 나이에 정말로 살기 시작한 기분이다.
친구들이 균형잡힌 S라인몸매에 놀라워하며 부러워하면 나는 정체운동을 자랑한다.
집안일도 한결 수월해졌고 요리도 즐거워 졌다.

절망에서의 부활 - 즐거운 인생이다!



딸아이는 LX형이다.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2개월만에 고역이던 생리통이 없어졌고
심했던 냉도 많이 줄었다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달라진 걸음걸이를 자신이 느낄 수 있다며 열심히 정체운동을 하는 딸아이가
그저 고맙고 대견스럽기만 하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내가 딸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라 생각하니
만만 선생님과의 인연이 얼마나 복되고 감사한 일인지...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런 모녀의 변화에도 남편은 병원이 아니라며
"인연이 맞으면 나을수도 있지!" 하며 반신반의 하고 있다.
오로지 병원의 현대의학만을 고집하는 남편의 굳은 사고는 언제나 풀어지려나

사실 현대의학의 맹점은 결과적인 부분치료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급한 경우에 수술요법이나 물리치료도 필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전체적인 균형을 살리며 온전히 살아나는 완벽한 치료법이 아니겠는가!

2년전인가, 어느 한의원에서 크나큰 발견이라도 한듯 오른쪽 다리가 조금 짧으니
보조싱을 넣은 구두를 신어야 한다기에 특별주문으로 맞췄던 신발을 다행이도
깔창이 불편해서 그대로 두었다 버린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틀어진 몸을 바로 잡는 것이 아니라 계속 틀어진채 방치하는 꼴이 아니던가!

선진국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예방치료가 시작된 지 오래되어
한방의 접목이나 보조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 근골격계의 치료법에도 여러 단체들이 등장하여 열의를 쏟고 있지만

이렇게 스스로 - 틀어진 체형별 운동요법으로 바른몸을 만드는 것은
만만 선생님의 <정체운동 요법> 이 유일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만만 선생님을 만나는 모든 인연들이 &lt;정체운동>을 통하여
새로운 삶의 지평을 열어가시기를 희망하며
나는 오늘도 솔숲을 거닐며 발가락 치료에 열심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